근본없는 조합이네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 쓰기 시작했냐면... 같은 성우분이 연기하셔서..... 이 둘이 붙여보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........(ㅋㅋ) 커플링을 노린 건 절대로 아닌데 이걸 뭐라고 써야하나 긴가민가했어요...... 저 제목이 최선이었습니다(...) 원래 좀... 진득하게... 쓰고 싶었는데 워낙 아는 게 없고 쓰다보니 이거 적폐오브더적폐 아녀... 싶은 생각밖에 안 들어서 드랍했습니다.원래 뒤에 뭐가 더 있었는데 쓰면서 찐한... 현타가 와버리는 바람에... 글자수는 공미포 2600자 정도네요 쓴 것도 없는데 뭐 이리 많담... 퇴고 대충 했습니다. “계세요?” 흐음. 검고 붉은 머리카락이 살랑였다. 안에서는 여느 사무실에서나 날 법한 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. 종이가 하늘거리는 소..